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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작년 퇴직률,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2019-08-14 13: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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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공개된 주요기업 분석 결과<br>퇴직률 LG화학 4.1%>삼성 2.3%>SK하이닉스 2.0% 순<br>자발적 퇴직률도 2.7%로 삼성 전체 퇴직률보다 높아<br>배터리 업체, 동종업계보다 낮은 처우 문제 지적</strong><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TD></TR></TABLE></TD></TR></TABLE>[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터리 기술인력 유출을 둘러싸고 SK이노베이션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LG화학의 퇴직률이 2018년 기준 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K하이닉스(2.0%)와 삼성전자(2.3%) 퇴직률보다 2배에 가까운 수치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공시된 주요 기업들보다 다소 높았다. 최근 3년간 이 회사를 떠난 인원수는 1888명에 달했다.<br><br>14일 LG화학이 최근 공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퇴직률은 2015년 2.7%에서 2016년 3.1%로 높아졌다가 2017년부터 4%대를 넘어섰다. <br><br>반면 삼성전자의 퇴직률은 2016년 5.5%에서 크게 낮아져 2017년, 2018년 연속 2.3%로 안정화하는 추세다. SK하이닉스 역시 2016년 3.5%에서 2017년 2.2%, 2018년 2.0%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br><br>LG화학의 자발적 퇴직률도 2018년 기준 2.7%에 달해 삼성전자의 전체 퇴직률보다 높았다. 자발적 퇴직률은 전체 임직원 중 비(非)자발적 이직, 퇴사 등 징계나 해고, 구조조정, 정년퇴직 등에 의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떠난 직원을 뜻한다. <br><br>이 회사의 자발적 퇴직률을 보면 2015년 1.7%였다가 2016년 2.0%, 2017년 2.7%로 최근 3년 연속 2%대를 넘어섰다. 전체 퇴직자와 자발적 퇴직자의 비율 차이가 자연감소(2018년 1.4%, 2017년 1.7%)에 해당하는 퇴직인 점을 감안하면 자발적 퇴직자가 자연감소에 비해 훨씬 많다는 얘기다. <br><br>업계 일각에서는 LG화학의 이 같은 퇴직률에 대해 동종업계 대비 낮은 처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만 봐도 지난해 말 사업보고서 기준 LG화학의 직원 평균 연봉은 8800만원, SK이노베이션은 1억2800만원이다. 특히 배터리 사업부문에서의 인센티브도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br><br>배터리 업계에선 시장 수요·공급에 맞는 연봉 수준, 실적에 걸 맞는 보상 체계와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가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업계 내 처우와 고질적 인력 수급 문제도 도마위에 오른 바 있다. 산업이 팽창하고 있는 가운데 적합한 인력은 한정돼 있어서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의 분쟁 또한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것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br><br>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지난달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채용 확대와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신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핵심 인력을 SK이노베이션에 대거 뺏기면서 경쟁사보다 낮은 처우 문제가 불거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 부회장은 “LG화학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는 경영진과 직원 등 굉장히 우수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회사의 핵심 자산인 사람에 대해 갖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br><br>LG화학은 지난 4월 SK이노베이션이 핵심인력 빼가기를 통해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델라웨어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SK이노베이션도 국내 법원에 맞소송을 냈다. ITC 소송은 내년 6월 5일 예비판결, 10월 5일 최종판결이 내려질 예정이다. <br><b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42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TD></TR></TABLE></TD></TR></TABLE><br><br>김미경 (midory@edaily.co.kr)<br><br>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구독하기▶]<br>꿀잼가득 [영상보기▶] , 청춘뉘우스~ [스냅타임▶]<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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